거자필반 [去者必返] "去者必返"는 중국어에서 파생된 속담으로, 한국어로는 "가는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"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去 : 갈 거 者 : 사람 자 必 : 반드시 필 返 : 돌이킬 반 일반적으로 어떤 곳이나 상황에서 떠나간 사람은 결국 돌아온다는 믿음을 나타내며, 특히 어려운 시기나 변화를 겪을 때 희망을 전하는 말로 사용됩니다. 이 속담은 삶의 여러 상황에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데, 예를 들어,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마침내 그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좋았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냅니다. 이는 흔히 변화와 도전에 대한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말로 사용됩니다. 산 사람은 죽고 간 사람은 다시 돌아오니 어떤 것도 너무 슬퍼할 이유가 없다는 게 세상 이..

무신불립[ 無信不立 ]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으로 《논어(論語)》 ‘안연편(顔淵篇)’에서 비롯되었다.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. 無 : 없을 무 信 : 믿을 신 不 : 아닐 불 立 : 설 립 '믿음이 없으면 살아나갈 수 없다'라는 뜻으로 《논어(論語)》 ‘안연편(顔淵篇)’에 실린 공자(孔子)의 말에서 비롯되었다. 자공(子貢)이 정치(政治)에 관해 묻자, 공자는 “식량을 풍족하게 하고(足食), 군대를 충분히 하고(足兵),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(民信)”라고 대답하였다. 자공이 “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?” 하고 묻자 공자는 군대를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다. 자공이 다시 나머지 두 가지 가운데 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..

인과응보 - 因果應報 전생(前生)에서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로써 현재의 불행으로 이어지고, 현세에서의 행위의 결과로써 내세(來世)에서의 행·불행이 생기는 일을 뜻합니다. 어떤 일을 행하였을 때에는 그에 따른 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