케이크 없이 기념일을 상상할 수 있을까생일이나 결혼기념일, 연말연시처럼 우리에게 의미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케이크를 찾게 됩니다. 촛불을 켜고, 소원을 빌고, 한 조각씩 나눠 먹는 그 순간이야말로 사람들 사이의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껴지죠.하지만 이렇게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케이크의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됐을까요? 지금은 당연한 듯 여겨지는 케이크의 문화가 언제부터,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천천히 들여다보겠습니다.케이크의 뿌리, 고대에서 시작된 신에게 바치는 음식제사 음식에서 축하 음식으로기념일에 디저트를 나눠 먹는 풍습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에서 비롯됐습니다. 고대 그리스에서는 달 모양의 빵을 만들어 여신에게 바쳤다고 합니다. 여기에 불을 붙인 촛불은 신의 축복을 받기 위한 도구로 사용됐죠...